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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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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사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3-0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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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입니까?(나의 진짜 정체는?)(요한복음 강해2 요약)

요한복음 16-8,15

 

정체성이란 말에 대해 사전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존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의 진짜 정체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나의 정체는 무엇이고, 우리의 진짜 정체는 무엇입니까? 왜 내가 이 땅에 존재하며,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진짜 이유는 무엇이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언가의 참 정체성은 그것을 만든 존재가 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필이 있습니다. 연필은 만든 사람이 왜 만들었는지, 그걸로 무엇을 하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연필 스스로, 자기 정체에 대해 마음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송곳이라 말하고, 또는 젓가락이라고 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착각이고 거짓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창조된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의 정체에 대해, 삶의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만 사람의 정체성을 말씀하실 수 있고, 창조주의 뜻을 알고 사는 것이 참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정하고 사는 것은 착각이자 거짓입니다.

 

(예수님의 정체성)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정체를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

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2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더라.

 

창조주 하나님만이 스스로 자신을 말씀하실 수 있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밝히시며 이 땅에서 자신의 정체대로 사시며 그 뜻을 성취하셨습니다.

 

(침례자 요한의 정체성)

그리고 오늘 요한복음에서 자신의 참 정체성을 알고 그대로 살았던 사람, 침례자 요한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더라.

7 바로 그가 그 빛에 대해 증언하려고 증인으로 왔으니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통해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그 빛이 아니요 그 빛에 대해 증언하도록 보내어진 자더라.

15 요한이 그분에 대해 증언하며 외쳐 이르되, 이분은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것은 그분께서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 하고 말한 분이라, 하니라.

 

요한복음은 침례자 요한의 정체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낸 빛에 대해 증언하는 증인이라고 밝힙니다. 요한은 결코 그 빛이 아니고 빛을 증거하는 증인이며, 그 빛을 믿게 하려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자, 그것이 바로 침례자 요한의 정체였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참 정체성을 발견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만이 나의 참 정체성을 주신 분이십니다. 요한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

19 유대인들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예루살렘에서 보내어, 네가 누구냐? 하고 요한에게 물을 때에 그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3 그가 이르되, 나는 대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 하니라.

 

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대로 살다가 이 땅에서의 짧은 생을 마쳤습니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을 통해, 죄와 어둠 가운데 비춰주신 예수님의 빛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그 후, 주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참 정체를 발견하고 점차 정체대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참 신앙생활입니다.

 

잠언 3

6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러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 바로 우리의 참 정체성을 찾게 되는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삶의 길을 걸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침례 요한이 어둔 세상 속에서 증인의 정체성대로 살아간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을 증거하는 빛이 되어 예수님의 빛을 어둔 세상에 비추는 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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